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참 덥네요 ㅠㅜ,,, 무슨 날씨가 36도 까지 올라가더라고요.(열대야가 심해진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ㅜ) 핸드폰에서는 계속 폭염주의보다, 폭염경보다 하면서 전기세는 안내려가니.... 에어컨 틀기도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오늘은 옛날에 제가 대학생때 만들어 보았던 치즈고기볶이를 소개해보려고합니다!!!(지금 불앞에 있기는 죽을 것 같더라고요,,ㅜㅠ)
제 자랑이지만 이건 제가 만들고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번에 소개드렸던 것에 설탕을 조금 줄이고 고추기름으로 삼겹살을 볶아내봤어요. 그위에 치즈를 녹이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조금 느끼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간 고추와 고추기름이 이 느끼함을 매콤함으로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가니쉬 느낌으로 마늘과 파를 썰어서 넣어봤는데 이게 또 고기와는 다른 양념과의 조화를 보여주면서 맛에 지루함을 없애주더라고요.
정말 하기 쉬우니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정량을 정하고 요리해 먹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 고추, 식용유를 처음에 볶아주시다가 파와 고추장, 올리고당을 같이 넣어 볶습니다. 그런다음 다른 후라이펜으로 고기, 파, 마늘을 살짝 익혀주신 후에(고기 먼저 볶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별차이는 없겠지만 고기에 은은하게 파, 마늘향이 섞이는 것이 제취향에는 좋더라고요 ㅎㅎ.) 양념에 고기볶음을 투하한 후 고추장 많이 넣어 볶았습니다. 마무리로 불을끄고 피자치즈를 부어 녹였습니다.
데코로는 참깨까지 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던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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